토끼섬
2020년 6월 1일
후쿠이현 오바마시의 언덕 위에 자리잡은 묘츠지 사원은 806년에 쇼군 사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가 세운 불교 진언종의 사원으로, 사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가 꿈에서 계시를 받아 이 사원이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가마쿠라 시대(1185~1333년)에 재건된 본당과 22m 높이의 삼층탑은 수많은 관람객을 끌어들이는 국보급 문화재입니다. 이 사원에 모셔진 야쿠시니요라이 좌상(모든 병을 고칠 수 있는 부처), 진자 다이쇼 입상(수호신), 구잔즈묘우 입상(삼세계의 정복자), 그리고 후두묘 입상(부동자)의 4개의 목상은 계속 이야기되고 소중히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 목상들 모두 헤이안 시대(794~1185년)부터 지금까지 현존하고 있습니다.
차나 택시로 가장 편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전체 경내가 편안한 분위기에 이끼가 끼고 신록이 우거져 있어 쉼터가 되어줍니다. 본당 주위에는 많은 등산로가 있어 방문객들이 사원의 풍부한 역사적 유산과 자연 경관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Hours: 오전 9:00 ~ 오후 5:00(12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00 ~ 오후 4:30)
Admission: 입장료는 성인이 500엔, 어린이가 250엔입니다.
Address: 5-21 Monzen, Obama City, Fukui Prefecture
Airport: 고마츠 공항
참고:
전화:
+81-770-57-1355 (묘츠지 사원)
오시는 방법:
이 사원은 호쿠리쿠 고속도로 츠루가 IC에서 차로 60분 거리, 오바마 IC를 경유하여 마이즈루 와카사 고속도로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