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섬
2020년 6월 1일
“삿포로 라멘”은 삿포로 시의 지역 라멘입니다. 전후에 길가 포장마차에서 돼지 뼈를 우려 진한 국물을 끓이던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간장으로 맛을 냈지만, 돈지루(돼지고기 미소 된장국)를 더해 보면 어떻겠느냐는 손님의 제안에 착안해 오늘날의 미소 라멘이 탄생했습니다. 미소 라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문점도 점차 늘어났습니다. 홋카이도의 추운 날씨에 라멘이 식는 것을 막기 위해 버터를 넣고 지역 특산물인 옥수수를 고명으로 얹은 “옥수수 버터 라멘”을 메뉴에 넣어 놓은 가게들이 많습니다.
출처: GURUTABI
Airport: 신치토세 공항